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것
아니겠어요?
티비라고 꼭 멀쩡한(?)사람만 나와야 하나요?
저는 오히려 지나치게 깔끔 떨고 결벽증처럼,
그래서 조금만 자기보다 지저분해도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연예인들보다
훨 인간적이고 좋아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나와 다르면 다른대로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는게 좋아요.
정 비위 상하고 역겨우면 안보면 되는거고요.
요즘 나혼산 좀 재미 없어서 잘 안봤는데
기안 나와서 끝까지 본 저같은 사람은
계속 좋아하면서 보는거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