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예비 결혼자들은 파리로 웨딩 촬영 가나요?

예비 사위가 엄청난 고집불통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하는 뭐랄까 좀 무서운 인성이에요. 

어릴 때 adhd 약을 먹었다고 해요.

나이 서른 중반에 모아놓은 돈도 거의 없으면서

파리로 웨딩 촬영을 간다는데 요즘 커플들은 다들 파리로

가나요?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거짓말 하는 게 빤히 보여서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제가 반대한다고 말을 들을 애들도 아니어서 저는 포기하려고요.

딸이 제 말 절대 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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