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탁한 환자 수술중"‥'빽'있어 의료붕괴 방관?

"부탁한 환자 수술 중"‥'빽' 있어 의료붕괴 방관?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포착됐습니다.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 너무 위험해서 살 수 있을 지 걱정"이라는 문자를 받고, "감사 감사"라고 답합니다.  의사에게 누군가의 수술을 부탁한 정황이 포착되자, 야당은 즉각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피해가 속출해도 여당이 왜 방관했는지 드러났다"며 "소위 '빽'있는 권력자에겐 의료체계 붕괴가 상관 없냐"고 공세를 폈습니다.


최근 부친이 응급실 '뺑뺑이' 도중 상태가 악화돼 결국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여당 최고위원은 다 방법이 있었다. 그런데 국민들은 어떻게 하냐'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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