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에 운동 나갔다 넘어져
양팔 왼다리 세 군데 깁스했어요ㅜ
오른팔꿈치랑 무릎은 골절이구요.
아놔 이렇게도 다치는군요
다행히 수술은 안하는데
뭐.... 할 수 있는 게 없네요ㅠㅠ
손가락과 입만 살아서 ㅋㅋ
계속 먹고
폰으로 톡(수다+업무), 쿠팡 쇼핑만 ㅋ
전치 6주 나와 병가냈는데
책은 침대 옆에 산으로 쌓아놓고 읽진 않게 되네요 ㅎㅎ
넷플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연식 오래된 영화 환영)
스릴러, 호러, 전쟁영화...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너무 진지한 장르는 안좋아합니다ㅜ
맘에 들어 두번 이상 본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투스카나의 태양, 트루먼쇼, 포레스트 검프 같은 거.
-대놓고 로코 보다는 삶의 애환과 생각할 거리들이 곁들여진 영화들이 좋더라구요^^
드라마로는
미스터 선샤인, 멜로가 체질 , 슬기로운 감빵 생활, 갯마을 차차차 이런 거 재밌게 봤어요
특히,
2000년~2015년 사이 나온 영화 중에
보면 행복해지는 재밌는 영화 추천 고대합니당~~~
(육아 때문에 문화 사각지대에 살았걸랑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