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작은아이 5주 만에 훈련소
퇴소식했어요. 대전역에서 여친느님 만나야 하는데 픽업을 어찌해야 하나 주차 때문에 글도 남겼었지요. 결국은 역사 안에 들어가서
여친느님 만나 성심당 빵 잔뜩 사서 나왔어요~ 아무튼...
전에전에 수료식 계획 짤 때 글 올렸더니 댓글들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특히
"........펜션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쉬게 했어요."라고 하신 댓글이 있었어요.
덕분에 미리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2시간 반 잘 쉬게 해주었답니다. 뭐 코 골고 잤지요~
그 댓글 아니었음 생각지도 못했을거예요.
지혜와 센스가 넘치셨던 댓글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