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만해 보이는 상사 해결법좀 있을까요?

네 그게 접니다..

항상 웃고 허허실실해서

 

누구나 그렇겠지만 만만해 보였나 봅니다

 

무슨얘기가 나왔다가

옆부서 누구누구는 현숙 현숙 이러면서 이름을 부르더라고

윗상사가 그러더군요

 

왜요? 아옹님도 그러자나요 

아옹님한테도 아옹아옹 이러는데요 뭘 

 

00씨가 사람이 좋아서 그래 

그러니 아랫직원들이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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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직원들한테 한마디 하자니 

분위기가 이상해질거 같고

 

중간관리자라 나름 위치가 있는데

 

주변 직원들 보기에도 그렇고

 

하.. 너무 자존심이 무너지네요

 

한마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이제부터라도 대면대면하고 선긋고 지내는게 나을까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던게 이렇게 되니

 

제가 너무 모자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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