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잦은외도 실토 받았습니다.(이혼 합니다.)

30년동안 주기적으로 했더라구요.

지난번 건설업 접대 받았던 사람인데 아무리 참자해도 더이상은 안되겠기에

이혼하자했습니다. 제가 정확히 증거 가진건만 5건인데 그외에도 아주 많을거예요.

근데 더 기가 막힌건 사과를 기대한 제가 잘못된건지 하라는사과는 안하구 

 

총각때 사창가 다닌게 죄냐?(이건몰랐던일) 직장생활할땐  사장과 딱2번갔다 (더다녔음) 여태까지 잘참았으면 끝까지 참지 이제와서 왜이러냐?(왜냐 아이들이 다컸기에) 그래서 어쩔건데....(응. 응징이안된다면 너몸아프기 시작하니깐 버릴려구.) 얼르다 달래다 나중엔 빌다가 독한년이라구 ,어떻게 30년을 참다 이제서야 이혼한다구 지랄이냐구하는데  더이상은 제가 지치구 힘들구  문제는 남편놈이 정말 쓰레기처럼 더럽게 살았는데  제가 그런것처럼 오물이 된 더러운기분이라 그만한다 했어요. 재산으로 집이20억 딱 그거 하난데  죽어도 한푼도 못준다는데  소송으로 가야하는지  협의 절대안해줄인간인지라  제손에 남는거 없어도 소송하게 되면 할려구요. 2주동안  많은생각했구 아니 결정했구 아이들 한테 통보하니  두아들들  기다렸다는듯이 무조건 엄마 지지한다해줘 고맙구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내 젊음이  이렇게 구겨져서  참 마음아픈적이 많았는데  60이라는  나이는 조금은 편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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