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매없는 분들

저는 사남 일녀구요

자매가 없는걸 나이드니 절실하네요

공감이 적은 아들 하나 있어요.

친구들 보니 늙어가면서 자매끼리

혹은 딸이랑 카페도 가고

쇼핑도하던데

재매도 딸도 없는 저는

참말 외롭네요.

뭐 어쩌겠어요

소파에 누워 82보다가 

지겨워저서 카톡을 봤더니

광고만 서너개 왔네요.

여기서 묵은지 글 보고 바로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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