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매주 가는 대신 시부모가 주는 돈...
금액을 떠나서 안 받고 싶다는 마음부터 들것같아요
양가 부모님이 수십억대 자산...
마찬가지로 다 쓰고 기부하고
저희한테 땡전한푼 안주셔도 아무렇지도 않을듯요
(얼마전에도 땅 주신다는거 제발 주시지 말라고했네요)
원래도 누가 이유없이 뭐 주는거 잘 못받고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 마음이 편하고요
제가 궁리하고 제가 움직여서 투자하고 노동한 수익만
온전히 제것같고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