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후기

캐스팅, 미술, 배경

이런거는 화려한데

개연성이 부족하고 연기가 아쉽네요

 

김윤석 답답한 캐릭터이고

범죄의혹을 덮어야 

레이크뷰모텔 처럼 안된다는건

알겠는데 딸한테 뭐 조심해라 어째라

말 한마디도 없는거 이상하고

 

고민시는 갑자기 펜션을 갖겠다고

떼쓰듯이 하는게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랑

맞나 싶고

 

김윤석 차를 뒤에서 들이받고 난리가 났고

경찰도 봤는데

뭐 하나 아무일없이 지나가고

 

전체적으로 대본이랑 연출이

뚝뚝끊긴다는 느낌도 들고요

 

4화까지 그럭저럭 봤는데

5화에서 넘 늘어지고 약간 변색된 느낌

6화부터 좀 나아지긴 하는데

연출자가 앞부분에만 신경쓴거 같은

 

결말이 그래도 뭔가 있겠지 싶어

끝까지는 봤는데 시간 아까워요

 

이 드라마는 겉만 화려하고

내용은 부실한거 같아요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여거저기 호평이 있어

내 기준과는 많이 다른가

의아하긴 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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