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하철만 타다가 정말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거의 한 10년만에 탄 듯 합니다 . 느낀 점
1.전기버스는 진짜 조용하다. 택시도 그렇겠지만 버스도 정말 조용하네요.
2. 저상버스들은 출입문에서 보도로 내리는 높이가 낮아서 좋네요.
3. 기사들도 예전보다 운전이 부드러워졌고, 승객이 좌석에 앉는 거 보고
출발하네요. 근데 이건 제가 출퇴근 시간대가 아닐 때 타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4. 배려석이 진짜 많아요. 앞쪽에 혼자 앉는 자리는 거의 다 배려석이네요. 노인. 장애인, 임산부. 그냥 일반석은 버스 뒤쪽에만 있는 좌석. 배려석인지 강요석인지 잘 모르겠어요. 앉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반인이던데.
5. 지하철과 버스 무료 환승되는 거 진짜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