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첫째는 18개월이고 저는 곧 출산하는데
첫째 어린이집 대기중인곳에서 연락이 왔어요
어제도 첫째랑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어린이집 대기가 길어 다행이라고 혼자 생각했는데....갑자기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오니까 고민이 되네요ㅠㅠ
10월부터 입소하라는데 10월 초반엔 제가 조리원 가있어서 시어머님이 첫째 케어해주시거든요, 엄마도 없는 상황에서 어린이집까지 보내면 아기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 같아서 보내게 된다면 제가 조리원 퇴소하고 보내는게 좋을거 같긴한데...집에 곧 신생아 둘째도 데리고 가는데 전염병 옮는것도 걱정되고 지금 너무 이쁜 첫째 모습 오래 못보는것도 아쉽고 ...첫째 어린이집 안보내는게 좋을지, 보내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선 다들 보내라는데 저는 쉽지 않네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