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팔십대 어머니께 탁구를 가르쳐드렸어요

남편이 매주 일요일

어머니께 탁구채를 쥐여드리고 레슨 겸 랠리한지 6개월

(탁구대는 어머니 사시는 동 지하에 누가 안쓰는걸 한 대 기부했어요)

어머니가 놀랍도록 건강해지셔서... 뭐 전에는 걷지도 못하겠다, 부축해라, 못한다 안하다 하시던 것들을 거뜬히 하셔요

기왕이면 노년기 건강하고 활기있으신게 낫죠~

42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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