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아프다는 이야기도 한두번이지 솔직히 듣기싫어요

한국만큼 동네병원 문턱이 낮고 쉽게 진료 받을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 기본 피검사도 안하고 아프면 무대뽀식 버티기, 먹는건 젊을때만큼 먹거나 그 이상으로 식탐은 있는데 기본적인 체조나 걷기도 안하고..

감기걸려 아프다 그다음 머리가 아프다.. 좀 회복되었으면 요령껏 움직이면 되는데 누워만 있으니 또 다리가 아프다 끝이 없는거 같아요

요실금 있다.. 솔직히 의사랑 상담하고 해결했으면 좋겠어요시어머니 요실금 이야기 까지 듣고 싶지도 않고..

남편에게도 말했어요 시어머니 자잘하게 아픈거 이제 듣기도 싫고 지겹다고..

친정엄마 적당히 식단 관리하시고 왠만해선 아프다 소리도 안하시고..

저또한  남편이 은퇴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취미나 여가생활 하는데 혹여나 내가 아파 걸림돌이 될까봐 진짜 단내 나도록 운동하고 기본검진 받으러 다니는데..

본인 몸뚱이 정도는 관리좀 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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