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푸석한 머리꿀팁.

자자 들어봐요.

제가 작년에 파마 잘못해서

머리카락이 짚쑤세기(울엄마 사투리

태클 걸지말기)가 되버린거에요.

진짜 조졌다 소리가 절로 나게요.

머리를 빗을때마다 아.. 조졌네 조졌어.

진짜 복구펌 부터 비싼 트리트먼트,

다 해봤어요. 결국 1년을 길러서 잘라내고

귀밑부터만 남아 있습니다.

귀밑부터가 짚쑤세기 같으니 무슨

푸들같애요.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 쇼츠에서

꿀팁을 발견했어요.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 하고 린스하고

헹군후 바로 베이비오일을 500원 동전 만하게

짜서 귀밑 부분에만 발라(그위는 떡짐) 1분 조물 조물 해주고 찬물로(따뜻한물은 다 씻겨나감) 다시

머리를 헹궈내요. 사이사이 헤어오일이 씻겨

나가고 기름기 약간 남을때까지

그리고 말립니다.

와.. 대박이에요.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하고

매끈하고 힘이 생긴것 같다고 해야할까  자꾸 머리카락을 만져봐요.

말리고 발랐을때랑 확실히 달라요.

머리감자마자 바로 바르고 씻어내니까

끈적이거나 푸슬 대지않아요.

꼭 해보세요. 저는 실크테라피로 했어요.

좀 점도있는 헤어오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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