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추석 앞두고 尹 지지율 20%대로 급락...28.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석을 앞두고 급락해 취임후 두번째로 낮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8월31~9월2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긍정 평가 28.1%,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 69.5%로 집계됐다.

2주 전보다 긍정 평가는 3.6%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3.8% 상승했다. '모름' 응답은 2.4%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 28.1%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20%대로 떨어진 것은 2년만이다. 최저 지지율이 취임 첫 해인 2022년 9월 넷째 주의 27.7%인데 이번에 불과 0.4%포인트까지 좁혀진 것이다.

지지율 급락은 윤 대통령이 지난주 국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나섰지만 김건희 여사 수사, 채 해병 특검법 등의 안건에 대한 입장과 설명에 민심이 실망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운영에 비상이 걸려 국민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대란 사태의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주에는 이 문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921

 

코어 지지층이던 70대 이상에서도 긍정: 47% 부정: 49%로 부정평가가 앞섰네요.

근데 저렇게 나라를 아작을 내도 28%라니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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