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니 요리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공포스럽네요. 미국이나 캐나다 가서 살 일 없으니 상관없긴한데 상상만으로도 싫어요ㅠ
특히 올여름같은 미친 폭염이면
내입에 들어가는 것도 너무 귀찮고 짜증나는데
외식비 무서워서 거의 집밥 해먹어야하고
우리나라처럼 저녁에 손가락으로 주문해놓으면
식재료가 새벽에 짠~하고 도착해있는 시스템도 아닐테고 차 끌고 마트가서 장보고 집밥하고 치우고..
하루종일 먹는 거 준비하고 조리하고 무한반복이겠어요.
한국도 외식비 미쳤지만 밀키트라도 골고루 잘 나오고 손가락으로 마트 장보니까 덜 지치는데
미국 캐나다 살이는 보통 열정으로는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