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판사 하는데요..
이번 신간 표지 디자인비 100만원이었는데...
어제 출판사 사장들 모임에서 표지 디자인을 왜 그렇게 비싸게 했냐고 합디다. 2-50이면 된다고...
그런데 표지 디자인을 2억요???
춧불집회 열심시 다녔고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모임도 들어가 대선때 선거운동도 했어요. 그때 온라인 당원도 가입했고요. 아직도 대선대 제가 쓴 글이나 댓글 보면 당시 밤잠 안자고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지지자들이랑 싸우던 거 많아요.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 욕하다가 도지사 후보됐을때.. 탈당했다가 나중에 다시 복당할 정도였죠.
그런데 짜증나는게요.
조국 가족이 죽을 지경이 되고
추미애도 가족이 시달리면서 윤석렬을 직무정지시켰는데...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이라고 추미애 사표받았던거...
대선때 끝까지 지원금 안 푼거...
문제는 정권 바뀌면서 내 삶이 너무 힘들어졌다는 겁니다. 다 짜증난다구요.
0.7프로 차이잖아요.
문재인이 윤석렬을 감싸지 않았더라면...
재난지원금이 풀렸더라면...
이낙연과 수박들이 경선 승복하고 선거를 도왔더라면...
심상정이 완주만 안했더라면...
다 짜증난다구요.
0.7프로!!!
그 인간들한테 삶이 무너지는 국민이 화풀이 좀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보니...
노통때 민정수석 하면서..
동생이 배타다가 지상직 한것도 오해 갈까봐 다시 배타라고 했다고 해서 존경했던 분이...
게임회사 다니면서 처가에서 생활비 보조받던 사람이 갑자기 항공사 전무 돼서 주재원 나가서 월천 넘게 벌게 된 건 왜 그냥 뒀을까....
그리고 책 표지 디자인비가 2억요???
하...
짜증납니다.
이걸로 감옥가시란 소리 아닙니다.
검찰이 심하게 수사하는 거 맞아요.
곽상도 아들 50억이 무죈데 문대통령 사위 월급 받은게 무슨 죄냐? 책 디자인비 2억은 50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김건희는 가방 받는 영상도 있잖아..
라고 감싸는 건 웃기다고요.
먹고살기도 힘든 제가 보기엔 50보 100보라고요.
윤석렬 안짜르고 둬서 정권 넘겨준 문재인 대통령한테 섭섭하고 짜증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