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상

시누이 조문을갔는데 문상객이 없네요.낮에

한 열사람정도 왔다갔고 끝.저녁에 30명 

정도 수육.밥.국 더 준문했는데 한명도

안 왔어요.평소 몸도 안좋고 형편도 안

좋으니 대인관계도 별로 없었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문상올정도까지는 대인관계를

깊이하지않는 편인데 자식한테 미안할거

같애요.그렇다고 열심히 대인관계를 할

생각도 안들고.오로지 자식이 눈에 밟힐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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