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같은 팀 사수한테 갑질을 많이 당했어요.
그러다가 말다툼이 일어났고
사수가 저한테 모욕언동을 공개적으로 해서
모욕죄 요건은 전부 충족합니다.
아직 공소시효 전이고요.
저는 그 회사 나왔는데..
그분을 고소하려고 해요.
근데 마음 한켠에선 자꾸 갈등됩니다.
그냥 조용히 묻어두고 지나갈까.
아니면 끝까지 싸워볼까 ㅠㅠ
싸우려면 계속 조사도 받으러다니고
계속 옛날일 생각나서 우울해지고 힘도 없어지네요.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