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해보기 싫어서

올봄엔 선재가 월요병 치료제더니

늦여름에 또다른 월요병 치료제 드라마가 왔네요. 

시절이 하수상하고 뒤숭숭한데 적어도 월화 밤 1시간 남짓 생각없이 웃고 몰입할 수 있어 좋아요. 

맨날 손해만 보고 살다가 손해보기 싫어서 사람들도 안만나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손해만 더 보는건 내 마음이랄까...포근한 아이보리 비누같은 드라마보면서 이 밤 작은 걸로 행복해집니다.

가우스전자, 천리마마트에 멜로 한스푼 얹은 드라마 보실 분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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