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싱남자친구의 과거 글 보는데
이해가 안되서.....
남자친구가 평범한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국 이혼해서 원글을 만난 거잖아요
남친도 한 때는
행복도 사랑도 했던 사람인거죠
나는 이게 훨씬 내 맘이 편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원글은 남친이
연애도 사랑도 불행하고
또 더해 더 불행한 헤어짐까지 한
상처투성이를 원하는 건가요?
이런 마음의 병이 있는 남자 사람을 만나
극단적인 경우 이럴 수도 있어요!
차에 추적장치 달고
그것도 모자라 차랑 집에 도청장치 하고
핸드폰 복제폰만들어 문자통화 다
샅샅히 뒤지고
다니는 병원 찾아다니며
이상한 얘기 퍼트려 못 가게 만들고
다니는 모든 곳 추적하고
그러면서 가족간 이간질해서 멀어지게 하고
이런 마음에 병이 가득 차 있는 남자사람
만나면 어떨 거 같아요
대체 과거에 어떤 고약한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까지 해대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게 하는 사람만니면
마음이 어떨까요?
진심 ....
평범한 삶을 살아온 남친인듯한데
그 조차 감당 못한다면
헤어짐이 곧 마음 추스리는 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