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에르메스 벨트를 망쳐놨네요 ㅎㅎ

신랑이 명품은 커녕 본인 옷 사는것도 질색팔색을 해요

몇년전에 벨트를 사줬더니 안쓰고 그냥 옷장에 넣어만 두다 전에 쓰던게 낡아서 새걸 꺼냈거든요

그런데 요즘 살이 빠져서 벨트가 컸나봐요 

맞는 구멍이 없다고 가죽에 송곳으로 지저분하게 3개나 구멍을 뚫어논거있죠

말을 하지...

매장가서 뚫어올텐데...

제 뜨아~한 표정을 보더니 벨트 가격을 검색해 봤나봐요

뒤늦게 가죽 펀치 산다고 뒤적이고 있는데 그럼 뭐하나요 벨트는 이미 망가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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