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선생님께 아이 생활 질문

아이가 초2 되는데  담임 선생님이 2학년을 맡지 않으시더라고요.  여기 독일인데 보통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한 선생님이 하거든요.  저희 아이가 정말 너무 믿고 좋아했던 선생님이라 진짜 진짜 아쉽습니다. 

 

이 선생님에게 한 가지 질문을 좀 해도 될지 .   상황이 조금 답답하거든요 . 아이 말만 듣자면 은따, 왕따 조짐이 좀 보여서요.  가시는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는 거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이 선생님이 작은 분쟁은 스스로 조정해라  통신란에 이렇게 적었거든요.  

누구와의 다툼인지 (예상가는 건  당연히 있죠) 아이가 기세가 눌리는 느낌이었는지  묻고 싶어요. 친구끼리 작은 말싸움 어찌보면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데, 긴 말은 다 적기 힘들고  여러모로 조짐이 좀 쎄해서요.   반 애들이나 좀  바뀌지  하필 좋아하는 샘이 가시네요; 아이가 좋아했던 샘이라 물어볼까 하다가 여기 먼저 올려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