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학벌 하는 게 결국은 돈 많이 벌려고 그러는 건데,
가방끈 길고 좋은 학교 나왔어도
이익을 못내면 쓸모 없죠.
학벌빨은 길어야 30대 정도까지,
결국은 돈을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버냐, 직업이 뭐냐가 더 중요
학벌 좋으면서
돈을 안벌거나, 직업이 변변찮으면 더 안되보이는 건
기회비용 낭비라는 경제논리에 기반한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수억 들여서 해외 대학 나와놓고 한국 돌아와
학원 영어강사 하는 경우가 최악의 낭비인 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의사 의사 하는가봐요.
어렸을 때 공부 잘한 걸로 평생 돈 벌 수 있죠.
알바 뛰어도 고수익이고
나이 먹어도 할 수 있고
기회비용 면에서는 최고.
의사 면허 앞에서는 학벌도 의미 없죠.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요.
건물주, 연예인, 유투버도 비슷한 선상에서 평가되는 거고요.
결국 본질은 돈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