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오빠가 신불자인데 사망했습니다

미혼으로 혼자 살다 혼자갔습니다.

수술후 회복하다 폐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져

결국 사망했습니다.

제대로 얼굴도 못보고 이야기도 못했어요

의식이 없는채  3일동안 중환자실에 있다가

가서 뒷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우선 신불자로 통장이나 카드를 엄마명의로 쓰고 있었고요. 따로 재산은 없을겁니다.

 

주민센터에서 사망신고 하며 금융기록 조회

해서 빛이 얼마있는지등 확인하고

상속은 포기 할 예정입니다.

 

보험은 몇개있는데 다 불필요한 보험내용이구요.

혹시 모르니 약관확인해볼예정입니다.

 

월세보증금이 남아있어서

방 빼면서 보증금 받아야 하는데

퇴원시 엄마카드로 병원비 3천만원 냈습니다.

보증금 받아서 병원비로 줄수 있는지요.

한정상속 이런걸 해서 보증금만이라도 엄마가 

가져갈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엄마이름으로 대츨받아서 오빠 많이 줬을겁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안것만 1500이고요.

 

그리고 또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요.

 

월세집정리 유품정리...

 

개인적인 빛이나 우리가 모르는 빛이 나오거나

할까봐 솔직히 겁이납니다.

 

혹시 사망신고전에 미리 해야할것들이 있나요

 

자동차도 있는데 오빠 명의 인지 엄마 명의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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