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집에 털달린 시어머니가 살고 있어요

아침 6-7시부터 일어나라고 잔소리해요

 

사료가 없거나 있어도

반나절만 지나도 냄새가 사라져서 안먹는지

아니면 늦잠자는 꼴이 보기 싫은지

그렇게 잔소리를 해요

 

오늘은 낮에 넘 졸려서 자고 있는데

엄청 뭐라뭐라 하네요

 

결혼도 안해본 사람인데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기분이 이런건가요?

 

귀여워서 봐주긴 하는데

어떨때는 아주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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