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인 오십대인데 진짜 앞으로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딱 살기 싫더라고요.
근데 불현듯 이 부부가 어떻게 무너질까 되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살아보기로 했어요. 인간이란 존재,
아니 저란 인간은 뭔가 목표가 생기면 그런대로
살아가거든요.
몇 가지 가설을 세워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2027년 5월 10일 이후 꺼내보렵니다.
일단 3년만 열심히 살아봐야지~
작성자: 진심
작성일: 2024. 09. 02 14:57
비관적인 오십대인데 진짜 앞으로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딱 살기 싫더라고요.
근데 불현듯 이 부부가 어떻게 무너질까 되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살아보기로 했어요. 인간이란 존재,
아니 저란 인간은 뭔가 목표가 생기면 그런대로
살아가거든요.
몇 가지 가설을 세워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2027년 5월 10일 이후 꺼내보렵니다.
일단 3년만 열심히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