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06536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 관련된 전 정부에 대한 검찰의 광범위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대책기구 구성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이재명 대표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전 정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볼 수 있는 과도한 조치가 많아지는 것 같다"고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한 데 이어 비공개 회담에서도 거듭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연임 직후인 지난달
25
일로 예정했다가 코로나
19
확진에 따라 미룬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오는 8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