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대충 한식으로 차려먹고 나면
저녁은 먹기도 그렇고 안먹고 거르기엔.... 잘 때 되면 배고프고 했는데
두유에 두부를 반 모,아님 3분의1모 넣고
핸드블랜더로 갈아서 먹으니
속이 든든하고 좋네요.
두부가 좋다고 하니, 늘 먹고는 싶은데 그냥 먹기가 나빠서
별 방법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두유에 넣고 갈면 요플레정도의 묽기가 돼요.
소금 좀 넣어서 떠 먹으니 맛있어요.
배도 든든하고 포만감도 오래가요.
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