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올해 마흔아홉에요. 근데 한국나이 이거 헷갈려서, 만나이로 하면 마흔여덟이지만....어쨌든 그렇습니다.

요 정도 나이대에요.

일도 하루에 만보씩 걷는 일을 십년정도 한데다, 무거운 것도 자주 들었더니, 선천적으로 약한 허리가 더 약해져서,  휴무날에는 누워 있기가 일상이에요.

삼십대때는 안 그랬거든요. 누워 있는 건 오로지 잠들때만이었는데...우째 이런 일이...

지금은 허리가 아프고 온몸이 삐그덕대서 누워만 있고 싶어요.

계절 바뀌니까 옷장 정리도 해야 하는데...

옷 좋아하고 옷이 많아서 옷이 한 가득이거든요. 근데 체력이 딸리니까 그냥 옷장에 넣고 보기만 하고 있네요. ㅜ ㅜ

 

허리 좋아지는 운동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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