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근력운동 하려면
무조건 PT받고 자세 똑바로 운동해야 한다는게 일반적 분위기가 된거 같은데요
한 15년쯤 전에는 헬스장 끊으면 트레이너들이 처음 온 사람들한테
기구 사용법 간단히 알려주고
물어보면 알려주고
등등
PT 안받고도 다들 근력운동 하는 분위기였거든요.
언제부터 이렇게 PT 기본 30회 끊고 운동하는게 일반적인 문화가 된건지 궁금하네요.
제대로 30회 돈주고 끊어서 배웠어도 하다보면 자세 무너져서
또 주기적으로 PT 끊고 한다는 분들이 아주 많던데요.
진짜 근력 운동을 그렇게 정교하게 철저하게 해야 하는게 맞나요?
관절 다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당히 올바른 방법으로 근력 운동 하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돈 있으면 하면 좋은거 맞지만
이렇게까지 온 국민이 운동할때 PT끊는게 국룰처럼 된게 맞나 싶어서요.
연예인, 운동선수들 같은 사람들이야 예전부터 직업적으로 해왔겠지만요.
저번에 명품 소비가 한국 1등이라는 글에 PT도 그렇다는 댓글도 있던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외국도 이렇게 PT가 전국민 보급된 분위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