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갈수록 여행다녀오면 몸이...

두드려 맞는거 같아요.

동남아라 밤비행기 타고 와서 그런건지...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무릎이 아작이 난듯 해요.

그동안

한 25개국 다녀왔는데

이젠 한나라만 가서 그동네만 다니던지..나라간 이동이 너무 스트레스고 힘듬..아니까 더무서움.

앞으로 이집트나  페트라 이런덴 못갈듯해요..못가봤는데.생각만해도너무 힘들거 같아요. 패키지도 힘들고...우유니사막, 마추픽추는 물건너감..ㅠ힝..

 

사실 이젠 비행기타는거 너무 힘들고

공항가기 ,공항 체크인 ,수화물 체크 ,입국 심사., 보딩.이런거 다 너무 싫네요..

예전엔 그런거 조차 설레였는데..

50대인데도 이러니 60넘으면 어쩔러냐..

체력이 너무 안좋아 그런듯해요..ㅜㅜ

젊어선 정말 몰랐네요.

 

그리고 여행에 대한 감흥도

집에서 넷플보면서 힐링하나

어디 외국 휴양지 바닷가 보며 물멍 하나..

거기서 거긴거 같아요.제 맘이 그래요.

 

집이 젤좋다~ 집떠나면 고생...이말을 53에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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