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나온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전 모든 인간들이 모두 인복없고 외롭다고 생각해요.

 

나 살기도 벅찬 세상에 누가 누굴 도와 주나요? 다 이해 관계에  얽히고 섥혀 있는 것 분이죠.

 

사실 솔직이 스스로 인복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그 사람들은 그냥 긍정적인 사람일 뿐이예요.

 

후배에게 똑같은 조언을 해줘도 듣는 애가 있고 안듣는 애가 있어요.  그때 조언 해줘서 고맙다는 애가

 

있는 반면 오히려 그 조언 때문에 망쳤다고 원망하는 후배도 있어요.

 

각자 그 정보나 조언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은 자기의 역량인거 같아요.

 

물론 저 또한 마찬가지겠죠. 

 

수 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사회에서 스스로 그 조언을 듣고 안듣고 취사선택은 자신의 몫인 거죠.

 

인복 없다는 것은 그 만큼 스스로가 수많은 정보속에서 제대로 된 조언를 못 골라낸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롭다는 것도 모든 사람들은 다 외로지 않나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자식이 있든 없든 내 마음속 모든 것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요.

 

내가 너무 아프거나 힘들때 정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던가요?

 

솔직히 남편 자식 부모 그 누구도 내 마음 깊숙이 들어차 있는 외로움은 못 채워줘요.

 

또한 나 역시 남편 자식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이나 고통을 모두 다 알아줄 수는 없죠.

 

그냥 혼자 짊어지고 가야 할 길일뿐이예요.

 

인복 없고 외롭다고 너무 힘들어 하는 것 자체가 성격이 여려서 그런거 같아요.

 

이 세상에서 날 도울 사람은 나 자신 밖에 없고 나의 외로움을 알아 줄 사람 역시 나 자신밖에 없으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다독여야 된다고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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