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병옮긴 상대자한테 고소할때

10년간 성생활 전혀 없다가 5월달 정도까지 3번정도 관계를 맺은 사람이 있습니다.

3번째 관계후 일주일뒤 분비물이 쏟아지다가 일주일째 노란농이 나와

산부인과 가서 항생재7일 처방 받으니 분비물은 없어 졌는데

기분나쁜 쓰라림과 간지러음이 있어서 전화해 물어보니 항생재 먹어 그럴수 있다해서

운동만 열심히 했네요..ㅠ

 

두달정도 지나도 간지러움이 없어지지 않아 병원찾아 12종 검사하니 유레아플라즈마파균이

나왔습니다.  항생재 7일 먹고 재검은 아직 안했습니다. 

이걸로 그냥 끝낼려고 했었는데

 

최근 유튜브 보다가 hpv검사도 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어제 전화해서 성병12종검사 하고 hpv검사 하러 가자고 했더니

날 꽃뱀취급하면서 소송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아무 이상없는데 막약 병균안나오면 

1억달라네요.. 그런다 했는데 그냥 도망갔습니다.

 

10년만에 첨 관계한 쓰레기때문에 몸고생 맘고생하다가 만약에 자궁경부암이라도

걸리면 무슨 청천벽력이랍니까? 소송하라해서  하구 싶은데 그럴 방도가 있을까요?

3번째 관계후 항문성교하자 해서 셰~ 해서 에이즈.매독 까지 검사했네요

재수없는 인간땜에 몸고생 마음고생에 돈은 못받아도 골탕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어떡해야 하나요? 너무분해서 잠도 못잤네요.

 

유레아플라즈마파균이 상재균이라고도 하는데(유튜브에서)  성관계해서 걸렸으면 성병이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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