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제 아들 앞에서 제 험담 하십니다.
저랑 단둘이 있으면 제가 따박따박 따지니
꼭 손주나 친지를 모였을때 기습적으로 저를 까대요.
예를 들자면
1 니엄마 그것도 엄마라고 따르는구나
2 니엄만 좋겠다 너희같은 자식들이 있어서
3 난 자식복이 없다
4 니 엄만 요리를 못한다 너희들이 불쌍하다
5 너희들은 내가 키웠지 니 엄마가 키운거 아니다
이런 식이에요. 굳이 안해도 될말 왜 하는 걸까요?
뭘 얻기에 매번 저러는 걸까요? 더 이상 참기 힘듭니다.
웃긴건 망나니 친오빠한텐 한마디도 못한다는 거..
절연만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