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다툼의 연속이라 여러분들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남자친구:과장, 저:주임. 여직원 B: 사원 이 세사람이 주 된 내용입니다.
저흰 비밀 사내연애 중입니다. 다툼에 배경이 있는데요,
여직원 B 말이 과장님이 본인을 예뻐한다고 하는겁니다. 들어보니 남자친구가 여직원 B에게 관심가는 인사를 여러번 했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사례를 일일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여직원 B가 과장을 상대로 그런생각을 할때에는 전혀 0%일때 그러진 않는다는게 제 생각이라 이부분을 남자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상사로서 그런말도 못하냐고 합니다. 제 입장은 너의 그런말들로 인해 여직원 B가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여자친구인 내가 불쾌하다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동의 했구요, 근데 제 앞에서는 말 한마디도 안한다 해놓고 뒤로는 계속적으로 말시킨것을 알게되어 제 마음에 불신이 생겼습니다.
과장인 남자친구는 지시사항이나 전달 사항있을때 여직원 B 얼굴만 쳐다보고 얘기합니다. 제가 왜그러냐고 물으니 저는 곁눈으로 다 보고있다고 합니다.
어떤사항을 정할때 제가 자리에 없을때가 있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이기전에 그 방에 주임이고 위치도 있는데 제가 자리에 없어도 그냥 시작이고 나중에 여직원 B가 저에게 괜찮냐고 전달하는 과정이 저는 기분나쁜데 이런걸 따지는 저를 이해못하겠고 피곤해 여깁니다.
너가 자리에 없으면 따로따로 말하면 안되냐 너를 빼고 너를 나중에 물어본다고 해서 네 권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고 얘길합니다.
여직원 B가 무슨일이 있으면 주임인 나보다 본인이 더 나섭니다. 남자친구도 여직원 B한테 제가 치이는걸 잘 압니다. 그런데도 어떤사항을 정하면서 주임인 나보다 여직원 B나 다른 직원들 의견을 먼저 물어보는게 반복이니 제가 나보다 여직원 B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중요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쁩니다.
둘이 있을때는 저에게 잘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거 위주로 챙겨주고 아껴줍니다.
제 입장은 뭔가를 정하거나 물어볼때 내가 있을때 진행하면 안되냐 내 위치도 있는데 내 의사를 먼저 물어보면 안되냐 네가 날 뒷전으로 여기니 다른 직원들도 나를 무시하는거 아니냐 이러고 있고
남자친구는 본인의 마음을 잘 알면서 자꾸 그런식으로 오해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여직원 B을 의식한다는걸 알고 어떤 부분을 기분 나빠하는걸 알면서 반복되는게 저는 이제 너무 힘듭니다.
남자친구도 어디서 좀 물어보고 싶다고 해서 여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