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3엄마 수능 접수완료

수능본지 30년 되가는데 

고3 아이 수능최저 때문에

저 수능접수했습니다ㅠ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저 하나 깔아준들 소용없는거 알지만

아이가 등급컷 닫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접수했어요. 아 자괴감과 현타가...

욕 하셔도 이해하고요ㅠㅠ

근데 고3 현역들은 절박합니다ㅠㅠ

저 같은 엄마 전국에 100명 있으면 누구 한 명이라도 등급 오르겠지 하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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