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영구 눈썹 하고 왔어요

오... 요즘 눈썹 모양으로. 그 털나는 모양으로 그리는거 첨 해봤어요. 

확실히 다르네요. 완전 달라요. 근데 아무래도 막 한거라... 한번 벗겨질떄까지는 짱구요.

그래도 얇상하고 이전보다 좀 길어졌고. 그리고 확실히 그 털이 자란듯한 터치감. 오. 좋네요. ㅋㅋ. 

아참. 3번 지워도 안가지워진 부분. 아무래도 약간 튀어나오긴 해요. 그래서 그 부분도 튀어나온만큼만.

지웠어요. 잘 지워질지는 아직 잘 모르겟구요. 리터치는 한달 후에 하기로 했어요.

 

지우는거랑은 또 다른 아픔이 있네요. 꽤 아팠어요. 그리고 그 느낌. 칼로 생채기를 내는듯한 그런 느낌이 나서

디게 무섭더라구요. 근데 이게 피 한방울도 안나고 되는건가봐요. 빨갛게 되는것도 거의 없네요.

한번 껍질 벗고나면 괜찮아지겠죠? 자연스러워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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