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일이 하나도 즐겁지도 않고 친구들도 맘에 안 들고(친구가 없진 않지만 본인이 너무 싫어함) 해야할 것도 너무 많고...그렇다해요.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 덕질같이 돌파구 될 만한것도 없고 친구들이랑 학교 밖이나 온라인으로 어울리는 것도 없고..그렇다고 공부만 파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요.
어제는 집에서 한숨자다 일어나서 울더라구요.
마음이 아팠어요
애 자체가 까다롭고 자의식이 지나치게 크고 부정적이고 그래요.
어떻게하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줄수 있을까요?
본인 말로는 전교1등 하면 행복할것 같다 이러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고...
우울증일까요?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