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 주기환 전 대통령실 민생특별보좌관(민생특보)이 퇴임 한 달여 만에 연봉 3억 원을 상회하는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상임감사에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 전 특보는 지난 22대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에서 최종 탈락한 지 하루 만에 윤 대통령이 신설한 민생특보에 임명된 인물이다. 당시 인사는 윤 대통령과 주 전 특보의 개인적 인연이 작용한 것이란 후문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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