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스정류장에서 20대중반쯤 아가씨가
배꼽티에 레깅스를 입었더라구요.
내가 뒤에 서 있었고 시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일단 엉덩이 살 접히는거 적나라하게 보이고
팬티라인 양쪽 적나라하게 보여요.
삼각팬티 모양이 그대로 보이네요.
그러니까 삼각팬티 라인 아래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
오히려 배꼽티가 짧아 허리 맨살 보이는건 괜찮던데
대체 저 흉칙한 라인은 왜 보이고 다니는거에요.
무대에서 입는 발레리노 바지를 여자들이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 같아요.
레깅스처럼 유방 라인 확 드러나게 꼭 조이는 옷이 유행하지 않는거 보면
이렇게 가슴이건 엉덩이건 확 드러나게 입는 패션이 아름답지는 않은 것 같은데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