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빠한테 자꾸 남자들이 추근대서 무섭다고 했더니

잘 대화하다 갑자기 문자 답장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으휴

남자들이 여자 혼자 장사한다고 우습게 보거나 하면 아빠나 남자 형제 잠시 얼굴 비추게 하거나 드나들게 하는 분도 있던데

 

저는 나이 좀 있는 남자 변호사 고용해서 찾아오지 말라, 연락하지 말라 등등 필요에 따라 내용증명 보내고나 전후 의사표현 맡겨요

제가 진지하게 말하든 떽떽거리며 말하든 아저씨가 얘기하면 그제서야 경고로 들리나 보더라고요....

 

..빈말이라도 좀 그래 조심히 잘 지내라고 하든지..

 

돈 많이 벌어서 내 삶 내가 지켜야지.... 지나치게 애어른처럼 굴어서 뭐가 어떻다더니 이런 것도 빈말로도 안 받아주니 내가 그럴 수 밖에 없었나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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