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콩쿨나가서 대상받았는데... 바로 다음 콩쿨곡 준비를 ㅠㅠ
물론 아이가 원해서 하긴 하는데... 진도 안나가고 계속 콩쿨곡만 연습해도 되는건지..선생님한테 물어볼까 싶기도하고요...
학원은 1년 조금더 다녔거든요... 선생님 말로는 체르니 1년안되서 들어가서 진도가 빠르고 잘친다고하셨는데..
콩쿨곡은 두달정도 연습한건데 대상타서 다들 놀라긴했어요..
아이는 대상타서 그런지 자신감이 엄청 뿜뿜해서 ... 피아노에 인생을 걸겠다는둥...
저는 그냥 취미로하길 바라거든요..
아이말로는 10월이나 12월 둘다 나갈수도 있고 하나만 나갈수도 있고 아직 안정해졌다고하는데
남자아이라 본인 말하고싶은것만 하고 저한테 자세히 얘기는 잘 안해줘요..
이번에 나가서 대상 못타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ㅎㅎ 학원에서 이렇게 계속 콩쿨곡만 연습해도 실력이 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