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것도 일종의 리플리증후군이려나요?

동갑내기 자녀를 둔 지인

 

제딸은 인서울 중위권 여대

 

그지인 자녀는 명문대(인줄알았음)

 

처음 만날때 명문대보낸척 엄청난 잘난척

요즘 여대나오면 취업안된다

문과면 실업자다 앵무새처럼 말하기

허구헌날 그대학 본교애들이 노는것 지역을

말하면서 거기에 마치 자기애가 있는뉘앙스

엄청풍기고

tv 유명인중 해당대학 본캠인 사람 나오면

자기아이의 선배라고 말함 

 

 

알고보니 그대학 지방캠퍼스 별볼일 없는과

 

 

방학때 우리딸 고향와서

학원강의 과외할때

그집자녀 편의점일할때 알아봤어야했는데

 

 

우리아이 작년에 대기업들어갔을때

거기 별로라던데 라고 초치는말하고

정작 여태 비정규직 전전

 

최근에 알게된 사실

 

 

그 지인조차

서울에 있는 모대학

안에 있는 모여대(2년재) 출신인데

모대학4년재를 나온척 했다는거

엄청 똑똑한척 입시잘아는척

자식잘난척 하더만..

 

일종의 리플리증후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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