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혼이긴 한데
그 엄마분 심정 너무 이해되던대요
오늘 후기를 보니 대부분 아들분 너무 가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저도 아들 학폭에 그 어린나이에 그런 말도 안되는 어려운 병까지...
한숨이 저절로 나오긴 하던데..
엄마의 삶도 너무너무 버거웠을꺼 같지 않나요?
첫째도 아픈아들이고
둘째아들도 저렇게 되어버리고 (물론 엄마가 원인제공 했다고는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도 모두 압도적으로 아들편을 드니까...
전 좀 제가 반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나.... 놀라는 중입니다.
아들이 참 안쓰러워요
근데 그에 못지 않게 엄마도 저는 안쓰러운데요...
엄마 자체 인생만 놓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