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94374?sid=102
연구진에 따르면 여러 문헌에서는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설명한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이 성과 연령, 교육·소득수준 등 인구 사회적 변수에 따른 울분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2.5
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비율은 만
60
세 이상(
3.1
%)에서 가장 낮았다.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비율은
30
대에서
13.9
%로 가장 높았는데,
30
대는
1.6
점 미만의 정상 상태 비율(
45.7
%)도 가장 낮았다.
최근 1년 부정적 사건을 하나라도 경험한 경우는 전체의
77.5
%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세상의 공정함에 대한 믿음' 점수는 만
60
세 이상(
3.42
점)에서 가장 높았다.
20
대와
30
대는 모두
3.13
점으로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는 점수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