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사업 망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아직 허우적 대고 있어요. 살아야지, 힘내야지, 정신줄 잡고 버티고 있는데..
정신 차려보니 애들이 철이 들었네요. 누워서 핸폰만 하던 애가 일을 열심히 다니고, 학원 가기 싫다 징징대던 아이가 혼공 하며 스카 다녀요.
부모에게 기댈게 없다고 느껴서인지.. 자립심이 생기나봐요..
그나마 하나 건졌네요.. 웃자. 오늘도 웃자.
작성자: 웃자
작성일: 2024. 08. 27 10:04
일년 전 사업 망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아직 허우적 대고 있어요. 살아야지, 힘내야지, 정신줄 잡고 버티고 있는데..
정신 차려보니 애들이 철이 들었네요. 누워서 핸폰만 하던 애가 일을 열심히 다니고, 학원 가기 싫다 징징대던 아이가 혼공 하며 스카 다녀요.
부모에게 기댈게 없다고 느껴서인지.. 자립심이 생기나봐요..
그나마 하나 건졌네요.. 웃자. 오늘도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