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76690?sid=004
2분기 말 국가 채무는 전 분기보다
30
조4천억원 늘어난 1천
145
조9천억원이다.
경기 부진 영향으로 2년째 세수 펑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반기 재정 집중집행 기조까지 겹쳐 국고채 발행이 늘었고, 이는 결국 채무 급증으로 이어졌다. 뚜렷한 세수 기반 확충 없이 이어지는 감세 정책도 재정 기반을 취약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국가채무의
GDP
대비 비율은
50.4
%로
1982
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11
∼
2019
년
30
%대에 머물다가
2020
년
40
%대로 진입한 데 이어 지난해 처음
50
%를 넘어섰다.
불어난 빚 탓에 정부 총지출과 금리 인하가 제약을 받는 등 커지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재정·통화정책의 재량이 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나라·가계 빚 증가세는 앞으로 더 내수 회복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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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수회복 제약 요인도 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