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 드라마 추천

칼리프의 나라 스웨덴 드라마에요

 

IS에 가담한 남편을 따라 시리아로 간 여주인공 페르빈(스웨덴 이민 2세)이 IS에서 견디다 못해 중학교 때 선생님한테 전화해 여기서 꺼내달라고 하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선생님은 페르빈을 자신과 친한 여자 경찰인 파르마에게 연결시켜주고, 파르마는 페르빈과 통화하며 스웨덴에서 일으킬 테러에 대해 쓸모있는 정보를 줘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감시와 억압 속에서 하루하루 살던 페르빈은 위험 속에서도 어떻게든 남편 일당이 꾸미는 스웨덴 테러 정보를 찾으려 하다 점점 위험에 빠지고 파르마는 경찰 내의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죠

 

그 와중에 IS 조직원인 코드명 여행자는 젊고 매력적인 젊은 남자인데 스웨덴의 무슬림 2세 소녀들에게 접근해 이들을 선동, 세뇌합니다

 

소녀들은 자유롭게 살면서도 스웨덴 사회의 무슬림 차별에 벽을 느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무슬림 이름으로는 경찰도 될 수 없고 투표를 해봤자 무슬림은 신경도 쓰지 않고 테러리스트로만 본다고요

 

이민 2세대 소녀들은 점차 이슬람에 빠져들며 IS로 가려고 합니다

자유롭게 딸들을 키우던 전직 무슬림 아빠(이민 1세대)는 딸이 히잡을 쓰고 나타나고 이슬람 율법에서 금했다는 이유로 잘 하던 농구도 그만두고 아버지를 배교자로 부르자 충격을 받습니다

 

IS에서 탈출하려는 젊은 여자와 IS로 가려는 소녀가 교차하고 상황은 점점 급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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